마운자로 효능과 부작용, 처방 기준까지 총정리
핵심 요약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는 GLP-1·GIP 이중 작용제로, 위고비보다 큰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된 전문의약품입니다. 반드시 대면 처방이 필요합니다.
- 성분명
- 터제파타이드(티르제파타이드)
- 작용
- GLP-1 · GIP 이중 작용제
- 처방 기준
- BMI 30 이상 또는 27 이상+동반질환
- 투여
- 주 1회 피하주사, 2.5mg 시작 4주 증량
- 주요 부작용
- 메스꺼움·구토·설사 등 위장장애
마운자로 효능을 검색하는 분이 부쩍 늘었습니다. 위고비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크다는 임상 결과가 나오면서 관심이 폭발했죠. 다만 시작 전에 분명히 해둘 것이 있습니다. 마운자로는 다이어트 보조제가 아니라 전문의약품입니다. 반드시 대면 진료 후 의사 처방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마운자로가 어떤 약이고, 누구에게 처방되며,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를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병원이나 처방을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마운자로란 어떤 약인가
마운자로(Mounjaro)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약으로, 성분명은 터제파타이드(티르제파타이드)입니다. 국내에는 한국릴리가 2025년 8월 프리필드펜 제형을 비만 치료제로 출시했습니다.
작용 원리가 기존 약과 다릅니다. 위고비 같은 기존 약이 GLP-1 한 가지에 작용하는 단일 작용제라면, 마운자로는 GLP-1과 GIP 두 호르몬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입니다.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개선하며 체중 감량 효과를 냅니다.
마운자로 효능, 위고비와 비교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위고비와의 비교입니다. 두 약을 직접 비교한 임상시험(SURMOUNT-5)이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이 없는 성인 과체중·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마운자로와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의 체중 감소 효과를 비교한 시험에서, 마운자로 투여군의 체중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노보노디스크가 위고비 가격을 크게 낮췄음에도 마운자로 수요가 유지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기준으로 처방 건수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다만 효과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효과와 부작용은 같은 메커니즘의 양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처방 기준, 누구에게 쓰나
아무나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식약처 허가 기준으로 BMI 30 이상인 비만 성인, 또는 BMI 27 이상이면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과체중 성인에게 처방됩니다. BMI가 27 미만이면 원칙적으로 처방 대상이 아닙니다.
제형에 따라 적응증이 다르다는 점도 알아둘 만합니다. 비만 치료제로 출시된 것은 프리필드펜과 퀵펜이고, 바이알 제형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용도로 허가되었습니다.
주 1회 주사, 단계적 증량
마운자로는 주 1회 피하주사입니다. 매주 같은 요일에 맞으며, 식사와 무관하게 하루 중 언제든 투여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2.5mg으로 시작해 최소 4주 간격으로 단계적으로 증량합니다. 2.5mg → 5mg → 7.5mg → 10mg → 12.5mg → 15mg의 6단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원칙 하나. 빨리 빼고 싶다고 증량을 서두르면 부작용이 심해집니다. 4주 간격 원칙을 지키는 것이 오히려 오래, 안전하게 쓰는 길입니다.
마운자로 부작용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장장애입니다. 메스꺼움, 구토, 설사, 소화불량, 복통, 변비, 식욕 감퇴 등이 임상에서 5% 이상 환자에게 보고되었습니다. 이런 증상은 대개 투여 초기나 증량할 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물지만 주의해야 할 심각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 담석증·담낭 질환, 저혈당(특히 당뇨 환자), 주사 부위 반응 등입니다.
특히 갑상선 수질암 관련 경고가 있습니다. 설치류 대상 연구에서 갑상선 C세포 종양 유발 가능성이 확인되어, 갑상선 수질암 가족력이나 다발성 내분비선종증(MEN2)이 있는 경우 투여 금기입니다. 임신·수유 중에도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관련 안전성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방 전 반드시 확인할 것
처방 전 의료진과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가족력, 췌장염 병력, 담석증 유무, 위장관 질환 병력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또 복용 중인 당뇨병 치료제나 인슐린이 있다면 병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료비를 별도로 과다 청구하거나 처방 후 부작용 관리가 부실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처방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대면 진료와 필요한 검사를 거쳐 처방받아야 합니다.
정리하면
마운자로는 임상에서 뛰어난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된 약이지만, 부작용을 모르고 쓰면 위험한 약이기도 합니다. 처방 기준 충족 여부와 내 건강 상태에 맞는지는 반드시 의료진이 판단해야 합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실제 사용은 의사·약사의 안내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진행 단계 / 대처 순서
대면 진료·평가
전문의약품이므로 대면 진료가 필수입니다. 갑상선·췌장·담낭·위장관 병력과 병용 약물을 확인합니다.
처방 기준 확인
BMI 30 이상, 또는 BMI 27 이상이면서 동반질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7 미만은 원칙적으로 대상이 아닙니다.
저용량 시작
2.5mg으로 시작합니다. 초기 용량은 적응을 위한 것으로 체중 감량이 주 목적이 아닙니다.
4주 간격 증량
부작용이 없을 때 최소 4주 간격으로 한 단계씩 증량합니다. 서두르면 위장장애가 심해집니다.
정기 점검
증량 과정에서 부작용을 점검하고, 필요시 간·신장·췌장효소 등 혈액검사로 이상반응을 조기에 확인합니다.
주의사항
이 글은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를 식약처 허가사항과 언론·의료기관 자료를 근거로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병원이나 처방을 권유하지 않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마운자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대면 진료 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처방 기준, 금기, 부작용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허가사항과 급여 여부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식약처와 의료기관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운자로는 약국에서 그냥 살 수 있나요?
마운자로가 위고비보다 정말 효과가 좋나요?
BMI가 낮아도 처방받을 수 있나요?
부작용인 메스꺼움은 어떻게 줄이나요?
어떤 사람은 마운자로를 쓰면 안 되나요?
마운자로를 끊으면 체중이 다시 늘어나나요?
당뇨약과 같이 써도 되나요?
마운자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최종 검토일: 2026년 7월 23일
자료 출처
